이스라엘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'에일랏(Eilat)'이 컬러를 입었다.
이스라엘 최대 페인트 회사 'Tambour'가 에일랏시와 함께 손잡고 'Color Month'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 보도경계를 다양한 컬러로 칠하여 주차장소별 사인으로 활용했다.
| |
주차장소를 구별하는 룰은... 파랑과 흰색 무늬는 유료주차구역, 빨강과 흰색 무늬는 주차금지구역, 알록달록한 곳들은 모두 무료주차 였다. |
덕분에 에일랏시는 위와 같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사함을 줄 수 있는 알록달록한 컬러를 입을 수 있었고, 'Tambour'사는 전 도시를 통해 페인트의 컬러별 샘플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대표 페인트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.
양쪽 다 좋은 딜이었음을 재확인하는 듯 시장과 페인트회사의 CEO가 환하게 웃으며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. 물론 단일 기업이 지나치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겠으나 마케팅 메시지 없이 이정도의 점잖은 브랜드 노출로 밝은 컬러로 생기넘치는 거리를 얻을 수 있었으니 시민들의 불만도 크지 않았을듯. (특히 관광이 중심인 도시일 수록 이런 시도는 상인들에게 환영받는다)
납세자로써 도시를 뒤엎어 공감가지 않는 상징물 만드는데 천문학적 혈세 쓰는 것 반갑지 않으며
거주자로써 인공미로 가득한 구조물만 늘어나는 것 반갑지 않다.
서울시도 이런 소소한 기획들로 도시를 생기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해보았으면 한다.
기업 입장에서도 광고공간을 떠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브랜딩 활동에 대해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한다.
얼마 전 서울시에 디자인을 기부한 현대카드의 아트쉘터 사례도 참신했다.
엣지(Edge)있는 마케팅을 만나시려면 '타인의 취향'을 구독하세요.(한RSS/ 이메일/ RSS리더)
| 파리의 지하철에선 향수를 살 수 있다? '브랜드(Brand)'의 이해 뉴욕에서 만나는 심볼릭 마케팅의 진수 화장실 칸을 매체로?! Nokia : Silence Booth Rocky Balboa : Subway Display AD 2009 BEST MARKETING : 티모바일(T-mobile) 브랜드캠페인 |
* 글쓴이는 타인의 취향이란 블로그의 운영자 Gomting입니다.
* 읽으신 글에 공감하셨다면 Follow 부탁드립니다.^^ http://twitter.com/theotherss
댓글을 달아 주세요